[한강] 돌섬을 점령하라!
선유도는 일제가 여의도 비행장을 만들며 필요한 토석을 채취 하여 현재의 반쪽 섬으로 되었으며 선유도 앞 한강에는 그때 파괴된 돌의 잔해가 암초처럼 남아 있다.. 이곳은 아무도 접근 할수 없어 철새들의 낙원이 되고 있다. 이곳의 터줏대감은 가마우지고 여타 철새들이 함께 공유하는 먹이 사냥터인 것이다.
늘 망원의 능력부족을 한탄하며 선듯 촬영에 들어 갈수 없었는데 지난달 초순 광학줌과 디지탈줌을 총동원하여 촬영을 시도 하였다. 엊그제 서울시는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을 전면 지하화 한다는 발표가 있었는데 당산철교가 지하화 되면 여의도 풍광이 한층 아름다워 질것 같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5)를 보실수 있습니다]....[ 20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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