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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이야기

바람아님 2015. 5. 15. 09:16

 

 

 

 

 

그리움의 이야기 / 深川  김용수


 
다정한 친구처럼  
사랑하는 사람이었으면 했습니다. 
수화기에서 흘러 나오는 다정한  
소리를 듣고 싶었습니다.  
그리도 듣고 싶은 다정한 목소리 
오늘은 더욱 그리워 집니다  
 
사랑이라는 미명하에  
오늘도 당신을 그리워 합니다.  
애절한 사랑의 이야기는  
오늘 한잔의 술잔에 녹아 듭니다.... 
그리고 마셔야 하는 하루를 마감 합니다.  
언젠가는 그리운 추억이라고 치부 하며  
오늘의 세월을 다시금  
그리워 할지 모릅니다. 
 
후회없는 당신의 그리움을  
오늘도 하루를 마감하며  
당신을 불러봅니다.  
그래야 했습니다.  
사랑한다고
 그리워한다고 말해봅니다.  
그래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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