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感動·共感

마지막 작별의 키스

바람아님 2016. 3. 1. 00:00
따뜻한하루
마지막 작별의 키스



늘 화목하고 행복하기만 한 나날을 보내던 티민스 부부와 7살 아들 메이슨.
어느 날 갑자기 메이슨이 기침과 고열 등의 증상을 호소했습니다.

건강하기만 했던 아들이었기 때문에 단순한 감기 정도로만 여겼지만,
메이슨의 증상은 갈수록 악화되어 응급실로 이송되기에 이릅니다.

'뇌수막염', 메이슨의 병명이었습니다.
하지만 메이슨은 아픔을 호소한 지 24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사랑하는 부모의 품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티민스 부부는 아들이 가는 마지막 순간, 슬픔을 억누르며
아이를 안고 작별의 키스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티민스 부부는 아들을 죽음에 이르게 한 이유가
어린이 예방접종을 간과했기 때문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한 번 견딜 수 없는 슬픔의 고통이 밀려왔습니다.

아들에 대한 미안함과 자신들이 겪은 일을 다른 부모들이 겪지 않도록
티민스 부부는 아들의 마지막 순간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자신의 아이가 겪은 일을 다른 아이가 겪지 않도록 바라는
티민스 부부의 소망이 이뤄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따뜻한 하루도 세상에 고통받는 아이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 오늘의 명언
이별의 아픔 속에서만 사랑의 깊이를 알게 된다.
- 조지 앨리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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