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좋은 글

한번쯤 그리워지는 중년의 사랑

바람아님 2016. 9. 26. 23:13

 




한번쯤 그리워지는 중년의 사랑



중년에 간직하는 사랑은
마음에 무게를 느끼기도 하고
중년의 사랑은
앞만 보고 걸어오던 어느 날
공허한 마음에 고독이 엄습해옴과 외로움에
텅 비어있는 마음에 찾아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중년의 사랑은
더욱 애절함과 그리움만 남기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다스릴 수 있는 마음가짐과
상대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너그러운 마음
배려하는 마음 또한 필요하겠지요.


사랑의 집착을 벗어 버리고
상대는 서로를 지켜줄 수 있어야 합니다.
여자는 가슴과 마음으로 사랑을 하며
남자는 그 무엇으로 사랑을 한다고 합니다.


색진한 키스보다 가벼운 입맞춤을 좋아하고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대화또한 중요하지요.
남편의 이야기도
아내의 이야기도 모두 들어줄 수 있는
오랜친구 같은 느낌을 가질수 있어야 하며,


사랑이 오래 지속될 수 있는 끝은
깊은 우정이 자리 잡아야 합니다.
고개 돌려 돌아보며 아! 그사람
늘 생각나고 기억에 떠 올릴 수 있는
아름다운 이별, 중년의 사랑이기에
아픈상처가 없는 이별도 중요합니다.


서로의 아픔을 치유시켜 줄 수 있어야하며
기쁨으로 남아 있어야 하는것이
중년의 사랑이라고 합니다.


허전한 마음이 들때
비어있는 마음이 들때
텅 빈 마음을 채워 줄 수 있는
친구와도 같은 우정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중년의 사랑이라고 합니다.


뒤돌아봤을 때 초라한 사랑은 없어야겠지요.
내 가정이 중요하듯 상대의 가정도
중요하게 여겨 주어야 하겠습니다.


서로가 지켜주어야 할 가정은 지켜야 하기에
서로를 보호해 주고 지켜주며
오랜 친구와도 같은 사랑이 진정
아름다운 중년의 사랑이 아닐까요.



- 좋은글 중에서 -









     

'生活文化 >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을 심으면 사랑이 납니다  (0) 2016.09.27
추분이 오다  (0) 2016.09.26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  (0) 2016.09.24
부모님  (0) 2016.09.24
빈 가슴으로 시작하게 하소서  (0) 2016.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