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 청보리
우리속담에 "등잔밑이 어둡다"라는 말처럼 매번 먼곳만 바라보다 바로 코앞의 유채꽃을 놓치고 풋풋한 풀내음이 가득한 청보리밭을 만났다. 안양천을 따라 길게 조성된 청보리밭,보리밭은 언제나 먼 고향의 그시절로 사람들의 마음을 옮겨준다. 산업화 이전에는 모두가 농사에 종사했으니 모든이들이 같은 추억을 갖고 있다. 언제부턴가는 도시에 조성하는 보리밭에 꽃양귀비가 하나 둘 생겨 났는데 제법 보리와 어울리는 조합이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5)를 보실수 있습니다][안양천 청보리밭 20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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