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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 관곡지

바람아님 2017. 5. 18. 09:20

 

 

 

 

 

[사진속] 관곡지

 


우이곳저곳 봄꽃을 찾아 기웃 거리다 갑자기 관곡지가 떠올랐다.

지금쯤 연밭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그런 궁굼증을 안고 연성에 당도하니 아무것도 없는 황량한 들판이지만

많은이들이 그 황량함을 즐기고 있었다.


이제는 사람들의 취향에도 여유가 묻어 나는것 같다.

간간이 흩어져 반겨주는 창포만이 지키고 있는데도 즐길수 있는 여유

연꽃의 계절은 아직 너무 이른것 같다.

붉은 노을 끝에 제트기의 꼬리가 길게 물드는 그런 저녁이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5)를 보실수 있습니다][관곡지 20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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