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房/自作詩와 에세이
<천왕산>
그리움
~ 芯 九 ~
그리움이 가슴속 깊이애잔하게 밀려오면 고개 들고 파란 하늘을 봐요
구름 사이에 그리운 모습 거기 서 있을 거예요
너무 그리워 몸부림쳐지면낙엽 쌓인 오솔길 걸어봐요
바삭바삭 낙엽 밟는 소리에그리운 목소리 따라 올 거예요
그래도 그리워 숨막힐 것 같으면
가슴을 열고 봐요얼마나 그리운지를
♪그대 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