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비즈니스 2020.04.14. 10:00
[글로벌 현장]
-거세질 반세계화 흐름·제로금리와 거대부채 시대 개막…사회·문화도 모두 달라진다
세계를 휩쓸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지구촌 사람들을 질곡과 고통 속으로 몰아넣었다. 4월 초까지 각국의 사망자가 10만 명에 육박하고 미국에서만 1만5000명을 넘었다.
하지만 그런 역경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는 싹트고 있다. 미국 인구의 96%(4월 6일 기준)가 집에 머무르라는 ‘자택 대기’ 명령이 내려지면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 만들어지고 있다.
뉴욕 월스트리트에서는 향후 사회적 조류가 될 변화 흐름을 잡기 위한 예측들이 나오고 있다. 이를 정리한다.
①강해지는 반세계화 흐름
②제로 금리, 거대 부채 시대 도래
③원격 교육과 재택근무 확산
④각광받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⑤디지털 인프라 투자 확대
⑥생명공학 혁명 가속화
⑦원격 의료 본격 부상
⑧중앙 정부 역할 확대
⑨MICE 산업이 바뀐다
⑩대규모 관중 모이는 공연·예술·스포츠 변화 불가피
⑪여행·음식 문화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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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등 음식료업계의 변화도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있다. 종전엔 음식을 나눠 먹자는 제의를 거절하면 무례한 행동으로 보였다. 이제는 음식을 나눠 먹는 게 터부가 됐다. |
[뉴욕(미국)=김현석 한국경제 특파원]
realist@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2호(2020.04.13 ~ 2020.04.19)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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