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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는 명저] 인간성 말살하는 전체주의 실상을 풍자적으로 비판

바람아님 2021. 2. 2. 07:38

한국경제 2021.01.25 09:00

 

조지 오웰《1984》

“현대전의 1차적인 목적은 전반적인 삶의 수준을
높이지 않으면서 공산품을 소진하는 데 있다.”

“사고의 폭을 좁히고 단순화시켜 체제에
저항한다는 생각조차 못하게 하는 게 사상통제 수단이다.”

 

‘디스토피아(dystopia)’는 이상향을 뜻하는 ‘유토피아(utopia)’와 반대되는 가상사회를 가리키는 말이다. 존 스튜어트 밀이 1868년 영국 의회 연설에서 영국의 아일랜드 억압을 비판하며 처음 사용했다. 디스토피아의 전형인 통제사회는 많은 작가들이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소재가 됐다.

 

조지 오웰(1903~1950)이 1949년 발표한 《1984》는 전체주의라는 거대한 지배 체제 아래에서 인간성이 어떻게 말살되고 파멸해 가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오웰의 마지막 작품으로,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와 예브게니 자미아틴의 《우리들》과 더불어 세계 3대 디스토피아 소설로 꼽힌다.


https://www.hankyung.com/news/article/2021012281661
[다시 읽는 명저] 인간성 말살하는 전체주의 실상을 풍자적으로 비판

 

[다시 읽는 명저] 인간성 말살하는 전체주의 실상을 풍자적으로 비판

[다시 읽는 명저] 인간성 말살하는 전체주의 실상을 풍자적으로 비판, 조지 오웰《1984》 “현대전의 1차적인 목적은 전반적인 삶의 수준을 높이지 않으면서 공산품을 소진하는 데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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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초판본)(1949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양장본 HardCover)


저자       조지 오웰 | 역자 정영수
출판       더스토리 | 2019.11.29.
페이지수  504 | 사이즈 135*196mm
판매가     서적 12,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