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1.07.12 00:00
[김민철의 꽃이야기]<100회>
서울 남산둘레길은 언제 가도 좋더군요. 무엇보다 도심에서 가까워 마음만 먹으면 금방 자연 속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다양한 야생화가 있어서 감상하면서 걸을 수 있는 것은 덤입니다. 요즘에도 노루오줌·개맥문동·참나리·하늘말나리 등 온갖 야생화들이 만발해 있습니다. 심산유곡보다 남산둘레길에 더 꽃이 많은 것 같습니다.
남산둘레길은 한 바퀴 도는데 약 7.5km입니다. 저는 남산케이블카 입구에서 들어서 한 바퀴 도는 코스를 택했습니다. 샛길이 많아 좀 헷갈릴 수 있는데, ‘남산둘레길’ 화살표를 찾으면서 따라가는 것이 좋습니다.
https://www.chosun.com/premium/discovery/2021/07/12/U6JC6OFOURE2THL3MJRAC6EEVY/
[김민철의 꽃이야기] 노루오줌·하늘말나리, 서울 남산둘레길에 심산유곡보다 꽃이 많더라
[프리미엄][김민철의 꽃이야기] 노루오줌·하늘말나리, 서울 남산둘레길에 심산유곡보다 꽃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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