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사이언스 2021. 07. 18. 06:00
태어난 지 7주 된 어린 점박이 하이에나 뒤로 도도한 표정의 어미 하이에나가 앉아 있다. 국제학술지 ‘사이언스’는 16일자에 점박이 하이에나 무리에서는 자식이 어미에게서 사회적 관계를 물려받고, 이런 사회적 관계가 이른바 ‘유전’되면서 생존과 번식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를 표지 논문으로 공개했다.
점박이 하이에나는 90~100마리가 무리를 지어 사는 씨족 생활을 하며, 씨족의 지배자는 암컷이다. 암컷의 지위는 새끼 암컷에게 그대로 전승된다. 수컷은 어른이 되면 무리를 떠나야 하며, 다른 무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암컷의 허락을 받아야 짝짓기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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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로 읽는 과학] 소셜 네트워크까지 물려줘 '금수저' 만드는 하이에나
[표지로 읽는 과학] 소셜 네트워크까지 물려줘 ‘금수저’ 만드는 하이에나
사이언스 제공태어난 지 7주 된 어린 점박이 하이에나 뒤로 도도한 표정의 어미 하이에나가 앉아 있다. 국제학술지 ‘사이언스’는 16일자에 점박이 하이에나 무리에서는 자식이 어미에게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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