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21. 10. 19. 11:00
항온동물, 더울수록 열 발산하려 몸 작아져
변온동물, 성장 기간 빨라져 충분히 못 자라
지구가 뜨거워지면서 참새ㆍ도롱뇽 등 일부 동물들의 크기가 작아지고 있다. 급격한 기온 상승에 적응하기 위한 몸부림이다. 과학자들은 급격한 변화가 생태계 교란은 물론 멸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2019년 미국 미시간 대학교와 필드 자연사박물관의 과학자들은 1978년에서 2016년까지 38년간 새 52종의 크기가 평균 2.6% 줄어들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여름 기온이 높아진 시기의 다음 해에 발견된 새는 다리 아랫부분인 뒷발목뼈의 크기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갈색지빠귀, 멧참새 등 박물관에 보관된 약 7만 개의 새 표본을 조사한 결과다.
https://news.v.daum.net/v/20211019110002459
참새도, 청어도 기후위기로 작아지고 있다 [제로웨이스트 실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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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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