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2. 01. 01. 03:04
코로나가 바꾼 많은 것들 중 여행이 있다. 예전엔 우리가 여행을 떠났다면, 이제 여행이 우리를 떠났다. 해마다 이맘때, 나는 비행기를 타고 늘 이국의 ‘날짜변경선’ 위를 날아가고 있었다. “다음 생에서가 아니라 이 생에서, 다른 생을 살아보는 일이 여행”이라는 친구의 말처럼 지구인으로 태어나 다양한 삶을 보고 싶었다. 또 여행에는 일상에서는 누릴 수 없는 행복 몇 가지가 있다.
https://news.v.daum.net/v/20220101030416634
[백영옥의 말과 글] [233] 날짜변경선을 넘는 일
[백영옥의 말과 글] [233] 날짜변경선을 넘는 일
코로나가 바꾼 많은 것들 중 여행이 있다. 예전엔 우리가 여행을 떠났다면, 이제 여행이 우리를 떠났다. 해마다 이맘때, 나는 비행기를 타고 늘 이국의 ‘날짜변경선’ 위를 날아가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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