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2. 06. 22. 00:02
한국 국민이 북한에 살해됐는데
피해자를 대변할 한국 대통령이
북한 수령과 브로맨스 쇼 벌였다
피해자 가족의 심정은 어땠을까
문재인 전 대통령은 대선 후보 당시 세월호 사고 현장 방명록에 “미안하다, 고맙다”고 썼다.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탄핵된 날이다. 많은 사람이 기괴하게 느꼈다. 보통 사람은 남의 비극에서 고마움을 찾지 않는다. 그 비극 때문에 이득을 얻었다고 해도 표현하지 않는다. 염치 때문이다. 문 전 대통령의 심리엔 그것을 넘어서는 이상한 코드가 있다.
https://news.v.daum.net/v/20220622000217900
[선우정 칼럼] 엽기적인 '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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