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타임스 2023. 4. 28. 00:10
러, 1860년 베이징조약으로 연해주 차지
스탈린, 마오쩌둥보다 장제스 상대 선호
1969년 우수리강서 국경 획정 놓고 전쟁
지난 400년간 러시아가 中에 우위 유지
우크라전 계기 러 경제, 中에 의존 심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지친 러시아가 중국에 손을 내밀고 있다. 중국이 러시아의 구세주가 되면서 양국 간 권력 관계는 역전되고 있다. 이제 중국이 '형', 러시아가 '동생'이다. 형과 동생의 '연대'는 미국에 충격파를 가할 것이다. 또 다른 글로벌 지각변동이다.
21세기 들어 양국은 본격적으로 유대를 강화했다. 본격적인 밀월 관계에 돌입한 시기는 러시아에서 푸틴 집권 3기가 시작되고 중국에서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취임할 때쯤이었다.
이렇게 400년 넘게 이어져온 중러 관계를 보면 러시아가 대체적으로 우위였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위계적 관계는 뒤바꿔지고 있다. 지난 3월 20~22일 시진핑 주석의 러시아 국빈 방문은 이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한국이 '우물 안 개구리'가 되서는 안된다. 5년 후, 10년 후를 내다보는 실리적·포용적 외교 대응이 절실해졌다. 지금 한국에게 필요한 것은 외교 전략의 진화다.
https://v.daum.net/v/20230428001014896
中러 관계, 형동생 역전이 가져올 거대한 충격파[박영서의 글로벌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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