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024. 1. 1. 00:17
제야의 종 33번 울리자 시민들 탄성
경제 회복·사업 성공·입시·건강 기원
인파 몰리자 통신 장애 일어나기도
"10, 9, 8, 7, 6, 5, 4, 3, 2, 1…와 이제 2024년이다!"
2024년 1월1일 0시를 기해 보신각 첫 종이 울리자 시민들은 탄성을 내질렀다. 서울 종로구 보신각 일대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보러 온 인파 10만여명이 운집했다.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서울 청계천은 용을 상징하는 조형물들로 채워졌다. 시민들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모여 오후 11시부터 시작된 사전공연과 퍼레이드를 즐겼다. 상공에 레이저쇼가 쉴 틈 없이 이어져 상공은 대낮처럼 환했다.
올해 제야의 종 타종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시민대표 12명, 글로벌 인플루언서 6명 등 총 22명이 참여했다. 타종 직후에는 지름 12m의 태양 모습 구조물인 '자정의 태양'이 세종대로에 떠올랐다.
이날 보신각 일대에는 시민 10만명이 모인 것으로 추산된다. 경찰은 기동대 34개부대 등 경력 2490여명을 투입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서울시는 전날 오후 11시부터 이날 오전 1시까지 지하철 1호선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한다. 지하철과 버스는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할 예정이다.
https://v.daum.net/v/20240101001753142
"와 2024년이다!"…보신각 '제야의 종' 10만명 탄성(종합)
"와 2024년이다!"…보신각 '제야의 종' 10만명 탄성(종합)
[서울=뉴시스] 김남희 이승주 기자 = "10, 9, 8, 7, 6, 5, 4, 3, 2, 1…와 이제 2024년이다!" 2024년 1월1일 0시를 기해 보신각 첫 종이 울리자 시민들은 탄성을 내질렀다. 서울 종로구 보신각 일대는 '제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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