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時流談論

정부, 산불에 경남 산청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화재로는 역대 6번째

바람아님 2025. 3. 23. 01:24

조선비즈  2025. 3. 23. 00:54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형 산불이 난 경남 산청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23일 행정안전부는 정부 차원의 신속한 수습과 피해 지원을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건 이번이 6번째다. 2000년 강원 동해안 산불을 시작으로 2005년 강원 양양군 산불, 2019년 강원 동해안 산불, 2022년 경북·강원 동해안 산불 등에 대해 정부는 관련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바 있다.

특별재난지역이 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피해를 본 사유시설과 공공시설에 대한 복구비 일부를 지원받는다. 또 피해 주민은 생계 구호를 위한 생활안정지원과 지방세 등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을 받는다.


https://v.daum.net/v/20250323005403972
정부, 산불에 경남 산청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화재로는 역대 6번째

 

정부, 산불에 경남 산청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화재로는 역대 6번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형 산불이 난 경남 산청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23일 행정안전부는 정부 차원의 신속한 수습과 피해 지원을 위해 이 같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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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동시다발 산불' 4명 숨지고 이재민 속출…재난 선포(종합3보)

뉴스1  2025. 3. 22. 23:44

고속도로·철도 등 주요 교통망도 끊겨…피해 눈덩이처럼 커져
관계 당국, 일몰 전 진화 실패…가용 인력 동원 야간 진화 총력

주말인 22일 건조한 날씨 속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경남 산청 산불은 이틀째 불길이 잡히지 않은 상황에서 진화대원, 공무원 등 4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수백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고속도로와 철도 등 주요 교통망도 끊기면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산청 산불 이틀째…진화대원·공무원 4명 목숨 잃어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진화율은 30%에 그치고 있다. 화재 영향 구역은 652㏊로 추정된다. 총 화선은 31㎞, 잔여 화선은 21.7㎞다.....산불 현장에선 진화대원과 공무원 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오후 3시쯤 갑작스럽게 분 역풍에 의해 고립됐다가 변을 당했다.

성묘객 실화가 대형산불로…'주민 대피 명령'
이 불은 성묘객이 묘지 정리를 하던 중 불씨 관리를 소홀히 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산불 영향 구역은 축구장 420개 정도인 약 300㏊로 집계됐는데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불이 민가 지역까지 확산하면서 주민 400명가량은 종합운동체육관 등으로 대피했다.

화마(火魔) 덮치며 영남 철도·도로 끊겨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날 오후 3시 45분쯤 중앙선 의성~안동역 구간 하화터널 부근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을 일시 중지했다.

코레일 측은 오후 5시 서울 청량리역과 부산 부전역을 연결하는 중앙선 KTX 이음 709 열차 내 승객 280명을 안동역에서 경주역까지 버스 연계 수송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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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동시다발 산불' 4명 숨지고 이재민 속출…재난 선포(종합3보)

 

'전국 동시다발 산불' 4명 숨지고 이재민 속출…재난 선포(종합3보)

(전국종합=뉴스1) 양희문 김지혜 신성훈 남승렬 강미영 한송학 최창호 김기태 이종재 기자 = 주말인 22일 건조한 날씨 속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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