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4. 12. 28. 15:35 지하철 무정차 통과도 검토 ‘12.3 비상계엄’ 여파로 광화문 일대에서 대규모 시위가 이어지며 인근 지하철 역사가 혼잡해짐에 따라 정부가 혼잡 완화 대책을 시행한다. 행정안전부는 주말마다 열리는 서울 광화문 집회로 인근 지하철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지하철 역사 내 인파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울러 매 주말 광화문역과 안국역에 현장 상황관리관을 파견해 역사 내 보행 방해물 조치, 안전요원 배치, 인파 모니터링 등 안전 관리 상황을 점검한다. 또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 등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인파 밀집 징후 감시를 위한 보조적 수단으로 실시간 도시데이터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