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없애" vs "기다려"..청주서 백로서식지 '갈등' 뉴시스 2015-6-25 충북 청주시 남중학교 주변 백로 서식지를 둘러싸고 환경단체와 학부모들이 갈등을 빚기 시작했다. 학부모 단체는 "백로가 둥지를 튼 소나무를 당장 베어달라"고 관계 당국에 요구하고, 환경단체는 "2~3개월 후면 떠날 철새들이니 기다려보라"며 말리는 상황이다. 남중학교..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5.06.26
"먹는 거 처음 봐요?" 썩소 짓는 아기 수달 서울신문 2015-6-21 아직 어린 수달 한 마리가 마치 사진사를 향해 ‘썩은 미소’를 날리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보기 드문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18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독일 DPA통신 소속 사진가 아르노 더기가 이날 독일 동부 드레스덴에 있는 한 동물원에서 새끼 수달 한..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5.06.22
[만물상] 날씨가 불안하다 (출처-조선일보 2015.06.22 한삼희 논설위원) 올해 기상(氣象)이 좀 심상치 않다. 강원도·수도권이 심한 가뭄을 겪었는데 북한도 100년 만의 가뭄이라고 한다. 그런 가운데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5월 세계 평균기온이 관측이 시작된 1880년 이래 사상 최고치였다고 발표했다. 1~5월의 다..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5.06.22
지리산서 발견된 '광릉요강꽃' 연합뉴스 2015-6-17 경남 진주 한국국제대학교 제약공학과 성환길 석좌교수가 최근 지리산 반야봉(해발 1천752m) 일대를 탐사하다 발견한 '광릉요강꽃' 모습. 성 교수는 17일 광릉요강꽃 사진 등을 공개했다. 2015.6.17 <<성환길 석좌교수>>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5.06.19
[단독] 겨울철새 독수리 파주 월동지서 여름에 발견 [중앙일보] 입력 2015.06.16 민통선 안 경기도 파주시 장단반도 독수리 월동지에서 이례적인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여름인데도 겨울 철새인 독수리가 일부 남아 있다. 장단반도는 한 해 1000여 마리가 겨울을 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독수리 월동지다. 독수리들은 이곳에서 11월부터 이듬해 4..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5.06.17
멸종위기 풍란, 무인도에 500촉 복원 [중앙일보] 입력 2015.06.15 남해서 고유종자 찾아 3000촉 키워 풍란 채취·훼손 땐 최고 3년형 처벌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종을 복원해 최근 남해 무인도에 옮겨 심은 풍란. 관찰·연구를 위해 개체마다 번호표를 달아 놓았다.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풍란(風蘭)이 ..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5.06.15
우리의 이름을 불러 주세요 한국일보 2015-6-10 씨앗을 다 날려 보낸 서양민들레의 꽃대. 다닥냉이 꽃대에 '다닥다닥' 붙은 씨방. 한껏 부풀어 오른 씨방이 터지면서 씨앗을 퍼뜨린다. 새끼손톱 만한 풀꽃이 보도블록 사이에 조용히 피었다. 확대경으로 들여다보면 수수한 꽃잎 위 붉은 반점이 강렬하다. 꿀 따러 온 손..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5.06.10
[만물상] 바이러스 (출처-조선일보 2015.06.08 김기천 논설위원) 1898년 네덜란드 미생물학자 마루티누스 베이예린크는 담배모자이크병(病)을 연구하면서 세균보다 훨씬 작은 무언가가 병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세균을 막는 미세한 여과지로도 걸러지지 않았고 알코올을 넣거나 열을 가해도 소용없었..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