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의 자연과 문화] [537] 똥약(Poop pill) 조선일보 2019.09.03. 03:10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사회생물학 나는 고등학교 시절 몸무게를 평생 유지하고 산다. 남자로서 극히 드문 경우라고 들었다. 다만 국립생태원장으로 일하던 시절 잠시 몸무게가 는 적이 있다. 팔자에 없던 기관장을 하느라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했는지 만나는.. 其他/최재천의자연 2019.09.04
[배명복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트럼프의 INF조약 파기는 미·중 신냉전 신호탄 중앙일보 2019.08.29. 00:07 대중 미사일 포위망 구축 위해 INF조약 족쇄 벗어던진 미국 한국에 미사일 배치 요구 가능성 철저한 대비로 제2의 사드 막아야 ━ 미·중의 동아시아 미사일 경쟁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미·소 냉전은 1991년 소련의 몰락으로 막을 내렸다. 훗날 역사가들은 2.. 其他/배명복칼럼 2019.08.30
[최재천의 자연과 문화] [536] 지구의 허파 조선일보 2019.08.27. 03:10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사회생물학 배우 디캐프리오가 연일 그의 페이스북에 아마존 화재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브라질 국립우주과학연구소에 따르면 금년에만 지금까지 무려 7만5000여 회의 산불이 일어났다고 한다. 작년 같은 기간에 .. 其他/최재천의자연 2019.08.28
[배명복 칼럼] 상처 입은 나라다운 나라의 꿈 중앙일보 2019.08.27. 00:10 지지층만 보고 가는 오만과 독선 기대했던 문 대통령과 너무 달라 이대로 가면 촛불 사태 재연 가능 꿈에서 깨어나 현실 직시해야 배명복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약 한 달 반 후면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2년 반이 됩니다. 나라다운 나라를 염원하는 촛불 .. 其他/배명복칼럼 2019.08.28
[최재천의 자연과 문화] [535] 소심한 다윈 조선일보 2019.08.20. 03:10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사회생물학 오늘은 찰스 다윈이 악몽 같은 두 달을 보내고 드디어 안도의 숨을 내쉰 날이었다. 1858년 6월 18일 다윈은 평소 알고 지내던 젊은 학자 월리스가 보내온 편지에 혼비백산한다. 그 편지에는 20쪽짜리 논문 한 편이 들어 있었는.. 其他/최재천의자연 2019.08.21
[송호근 칼럼] 한국사학자 카이텐 중앙일보 2019.08.19. 00:10 일제의 개발 효과 부각한 학문 소신 결국 일본 면책, 한국 원죄로 귀결 '반일 종족주의'가 외교 파탄 주범? 일본의 '선민적 인종주의'는 외면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인문사회학부장 광복절에 하필 왜 이 책을 집었을까? 이영훈 교수(외), 『반일(反日) 종.. 其他/송호근칼럼 2019.08.19
[최재천의 자연과 문화] [534] 세계 도마뱀의 날 조선일보 2019.08.13. 03:12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사회생물학 뱀이나 도마뱀 같은 파충류를 징그러워하며 혐오하는 사람이 많다. 반면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야말로 사족을 못 쓴다. 서늘하고 매끄러운 비늘의 매력이 치명적이다. 사내아이 중에는 크면서 이른바 '파충류 시기'에서 헤어.. 其他/최재천의자연 2019.08.14
[최재천의 자연과 문화] [533] 스파이트(spite) 조선일보 2019.08.06. 03:10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사회생물학 형태와 더불어 행동도 유전된다. 그래서 자식은 생김새만 부모를 닮는 게 아니라 행동과 성향도 얼추 비슷하다. 1964년 진화학자 해밀턴(William Hamilton)은 '포괄 적합도(inclusive fitness)' 개념으로 이타성(altruism)의 진화를 설명했.. 其他/최재천의자연 2019.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