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명복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민족주의와 포퓰리즘 앞에 자유주의 세계질서 무너진다 중앙일보 2019.07.04. 00:08 미국이 자유주의 질서 몰락 자초 이라크전과 극단적 세계화가 원인 트럼프만의 잘못으로 보기 어려워 미·중 간 경쟁·대결 질서 불가피 ━ 저무는 미국 중심 국제질서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자유주의 국제질서는 길게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70여 .. 其他/배명복칼럼 2019.07.05
[최재천의 자연과 문화] [528] 한 해의 한가운데 조선일보 2019.07.02. 03:11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사회생물학 오늘 7월 2일은 한 해의 한가운데다. 올해가 시작된 지 어언 182일이 지났고 이제 꼭 182일이 남았다. '시작이 반'이라는 속담이 있다. 무슨 일이든 시작하기가 어렵지 일단 시작하면 끝마치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는 말이다. "그.. 其他/최재천의자연 2019.07.03
[배명복 칼럼] 해법 없는 한·일 갈등의 해법 중앙일보 2019.06.25. 00:08 한·일 간 강제징용, 위안부 문제 없는 해법 굳이 찾으려 하기보다 현 상태서 동결 및 유예 선언한 뒤 세월에 맡기는 게 낫지 않을까 배명복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한국 없는 일본’, ‘일본 없는 한국’을 생각할 때가 된 것 같다는 얘기들을 많이 해.. 其他/배명복칼럼 2019.06.26
[최재천의 자연과 문화] [527] 마이클 잭슨 10주기 조선일보 2019.06.25. 03:12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사회생물학 꼭 10년 전 오늘 우리는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을 떠나보냈다. 밤 늦게까지 공부한답시고 책상에 앉아 있었지만 실제로는 팝 음악 듣기에 바빴던 까까머리 시절 나는 매일 밤 비틀스와 마이클 잭슨의 노래를 듣고 또 들었다.. 其他/최재천의자연 2019.06.26
[송호근 칼럼] 최종병기, 그가 왔다 중앙일보 2019.06.24. 00:07 윗선 외압 폭로 화끈한 윤 후보자 기수파괴 발탁, 권력견제 가능할지 낭보없는 개혁전선 피로감 쌓여 급진개혁 역풍 조광조 운명될까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인문사회학부장 그가 왔다. 일찌감치 총장감으로 낙점된 사람, 서열 따윈 아랑곳 않는 화끈한 .. 其他/송호근칼럼 2019.06.25
[최재천의 자연과 문화] [526] 애도 조선일보 2019.06.18. 03:11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사회생물학 평생 화해와 평화, 그리고 여권 신장에 큰 족적을 남긴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세상을 떠났다. 정치권에서는 오랜만에 여야를 막론하고 추모 물결이 이어졌고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조의문과 조화.. 其他/최재천의자연 2019.06.19
[최재천의 자연과 문화] [525] 댕기바다오리의 떼죽음 조선일보 2019.06.11. 03:10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사회생물학 사회생물학자가 되기 전 한때 나는 기생충 연구자였다. 알래스카 베링해 프리빌로프제도에 서식하는 바닷새의 체외 기생충 군집을 연구해 생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때 내가 연구 대상으로 삼은 새는 같은 벼랑에서 한.. 其他/최재천의자연 2019.06.12
[송호근 칼럼] 혁명세대의 독창 중앙일보 2019.06.10. 00:05 민중이 참지 못하는 개혁은 실패 초기 합창이 중창에서 독창으로 경제가 정의를 완성, 이게 현실정치 고주성과 소주성은 일란성 쌍생아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인문사회학부장 기대가 컸다. 보무당당하게 청와대로 입성하던 늠름한 모습에 많은 기대를 .. 其他/송호근칼럼 2019.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