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産業·生産·資原 527

푸틴도 갖고 싶어서 안달..'소금호수'에 묻힌 백색황금의 정체

한국경제 2021. 12. 17. 16:49 원자재 포커스 "전세계 리튬 25% 묻혀있다" 美·中·러 뛰어든 '소금호수 전쟁' 해발 3000m 우유니 소금호수 물밑에 2100만t 규모 리튬 매장 리튬은 2차전지 핵심 소재 사업권 놓고 8개 기업 쟁탈전 '볼리비아 우호국' 中·러 로비전 글로벌 원자재 기업들이 세계 최대 리튬 매장국인 볼리비아로 몰려들고 있다. 전기자동차 배터리 핵심 소재로 쓰이는 리튬 수요가 늘어나면서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중국과 러시아 기업이 앞장서 있고, 미국 기업도 ‘기회의 땅’ 볼리비아에 뛰어들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211217164903379 푸틴도 갖고 싶어서 안달..'소금호수'에 묻힌 백색황금의 정체 푸틴도 갖고 싶어서 안달....

왜 한국만 품귀?… 일본과 달리 채산성 낮아 10년 전 생산 중단

국민일보 2021-11-05 04:02 경유차 비중 높고 원료 전량 수입 日은 미래산업 감안 생산 유지해 “기업 노력엔 한계… 정부 나서야” 디젤엔진과 농업, 공업 등에 쓰이는 요소수의 품귀현상이 유독 한국에서만 벌어지고 있다. 이는 유럽이나 미국 일본에서 볼 수 없는 일이다. 요소수를 필요로 하는 경유차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데다 가까운 중국에서 싸게 수입할 수 있어 자체 생산을 멈췄기 때문이다. 한국에선 경제성을 이유로 2011년 요소 생산을 중단했다. 몇몇 회사가 요소를 수입해 요소수를 만들고 있을 뿐이다. 이와 달리 일본은 미래 에너지산업 등을 감안해 요소수 원료인 암모니아의 자체 생산을 유지하고 있다. (중략) 산업계에선 러시아 등으로 수입선을 다각화하고 있지만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

마그네슘 100%, 텅스텐 94% 의존..중국이 틀어막으면 국내 산업 스톱

한국경제 2021. 11. 07. 19:01 리튬 등 가격도 크게 올라 리튬, 코발트, 마그네슘 등 중국에 수입 대부분을 의존하고 있는 주요 광물자원 가격이 지난 1년 사이 많게는 250%까지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광물자원은 배터리, 자동차 등 한국 주력 산업에 꼭 필요한 핵심 원자재다. 중국이 최근 요소 수출을 제한해 요소수 품귀 사태가 발생한 것처럼 공급을 틀어쥐면 국내 산업계가 ‘올스톱’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중국에 과도하게 기대고 있는 원자재 수급 상황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선제적인 수입국 다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이유다. 7일 한국광해광업공단에 따르면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수산화리튬의 글로벌 거래 가격은 지난달 평균 t당 17만5000위안(약 3242만원)으로 5..

리쇼어링 기업, 美 1300개 vs 韓 20개.. "우호적 경영환경 필요"

머니S 2021. 10. 31. 06:40 [머니S리포트-공급망 재편 전쟁 ②] 유턴기업 유치 성과 미미.. 정책 실효성 높여야 [편집자주]주요 국가의 공급망 재편 전략이 속도를 내면서 한국 산업에 경고음이 울린다. 미국과 중국, 유럽 등이 반도체와 배터리 등 핵심 부품과 소재의 주도권을 자국으로 가져오기 위한 경쟁을 강화함에 따라 무역 의존도가 높은 한국도 리쇼어링을 비롯한 전략을 새롭게 재정비해야하는 시점이 됐다. 점차 심화되는 공급망 주도권 전쟁 속에서 과연 한국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기사 게재 순서 ①공급망 주도권 전쟁에 韓기업 비상 ②리쇼어링 기업, 美 1300개 vs 韓 20개… “우호적 경영환경 필요” 미국과 중국 등 주요 국가가 공급망 재편에 박차를 가하면서 글로벌 정세가 요동친다. ..

테슬라 폭탄 선언에 삼성·LG '발칵'..中과 치열한 전쟁 예고

한국경제 2021. 10. 22. 17:21 테슬라 "스탠더드 모델, 中기업이 만드는 배터리로 바꾼다" 뜨거워진 韓·中 배터리 전쟁.."멀리보면 K배터리가 우세" CATL의 주력 인산철 배터리 주행거리 짧은 대신 가격 저렴 완성차업체들 저가 전기차 늘리자 상반기 점유율 10%p 가량 상승 LG화학·포스코케미칼 등도 인산철 배터리 소재 생산 추진 세계 최대 전기자동차회사 테슬라가 기본 모델인 스탠더드의 모든 차량에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장착하겠다고 지난 21일 발표하면서 글로벌 배터리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CATL, BYD 등 중국 업체가 생산하는 LFP 배터리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한국 배터리 3사가 생산하는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가 치열한 점유율 경쟁을 벌이게 ..

[로터리]한미 원전수출 협력, 우리에겐 새로운 기회다

서울경제 2021. 10. 14. 17:46 얼마 전 워싱턴을 방문했을 때 미국 유수의 싱크탱크 대표에게서 예상치 못한 말을 들었다. 그는 북핵과 한미 동맹 대신 원전 협력을 언급하면서 한미 정상 공동성명에 ‘원전사업 공동 참여를 포함한 해외 원전 시장 내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약속했다’는 조항이 포함된 것을 가볍게 보지 말라고 했다. 미국이 한국과의 협력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이 한국과의 원전 협력에 크게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류의 도전인 기후변화 문제 해결은 물론 러시아·중국과의 경쟁에서 앞서려는 전략적 의도다. 기후변화 문제를 무시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달리 조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첫날 미국을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복귀시키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늑장을 부리던..

[e글중심] 유럽 10개국 장관 "원전이 중요" 기고..한국, 반대로 가나

중앙일보 2021. 10. 14. 00:14 유럽연합(EU)에 속해 있는 10개국 경제 및 에너지 장관들이 원자력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공동 기고문을 유럽 각국 주요 일간지에 게재했습니다. 이들은 “원자력 에너지는 탄소 중립과 에너지 주권을 실현하기 위한 최고의 무기”라며 EU 집행위원회에 원자력을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 리스트’에 포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11014001436975 [e글중심] 유럽 10개국 장관 "원전이 중요" 기고..한국, 반대로 가나 [e글중심] 유럽 10개국 장관 "원전이 중요" 기고..한국, 반대로 가나 유럽연합(EU)에 속해 있는 10개국 경제 및 에너지 장관들이 원자력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공동 기고문을 유럽 각국..

삼성전자, 다 계획이 있구나.."2025년 차세대 기술로 2나노칩 양산"

한국일보 2021. 10. 07. 02:00 삼성전자, 온라인 포럼서 기술 로드맵 공개 삼성전자가 차세대 기술 적용으로 2025년부터 2나노미터(1나노=10억 분의 1) 칩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이는 그간 공개된 해외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기업들의 향후 청사진 가운데 기술 측면에선 가장 앞선 행보다. 최근 글로벌 파운드리 회사 간에 미세공정 경쟁이 치열한데, 대규모 투자로 생산능력을 키우고 첨단 기술력 확보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이날 온라인으로 열린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1'을 통해 2025년 2나노 칩 양산 계획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2나노 공정에는 3세대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기술이 도입된다. https://news.v.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