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2024. 11. 19. 00:02 중국에서 남편의 좋은 유전자를 물려주고 싶다는 이유로 10번째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이 화제다. 이 여성은 띠별로 12명의 자녀를 출산한다는 계획이다. 1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저장성 출신의 여성 티엔 동샤(33)의 사연을 보도했다. 티엔 동샤는 2008년 남편 자오 완룽을 만나 결혼했다. 부부는 2010년 호랑이띠 첫째 딸을 낳았다. 이후 부부는 2012년 용의 해에 쌍둥이 아들을 얻었고 2022년 11월 호랑이띠 막내 아들까지 총 9명의 자녀를 두었다. 딸 4명과 아들 5명을 뒀지만 티엔은 여전히 더 많은 아이를 낳고 싶어 한다. 그는 “남편의 좋은 유전자를 낭비하고 싶지 않다”며 “12간지에 해당하는 모든 띠의 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