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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산 노루귀 가까이 있으면서도 동네산이라고 얕보고 찾지를 않았었는데 오늘은 마음 먹고 한번 찾기로 했다. 점심을 일찍 간단히 먹고 집앞에서 2번 뻐스를 타고 광명보건소 앞 정류장에 내리니 평일 인데도 사람들이 꽤 많았다. 이름이 구름산이라 사람들도 구름처럼 많이 오르는것 ..

르누아르 作-선상파티의 오찬 ♬ San Francisco(샌프란시스코) / Scott Mckenzie(스코트 맥켄지) 유머-티코 탄 아줌씨 왈(曰) 어느날 티코를 탄 아줌마가 달리고 있다가 빨간불(신호등)이 들어오자 차를 멈추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옆에서 그랜져를탄 아줌씨가 멈춰서서는 잘난체하려고 티코탄 ..

“내가 먹기 전에 국민이 먹어야 한다. 나의 아버지라도 법을 어기면 감옥에 보내겠다.” 필리핀의 7대 대통령 라몬 막사이사이가 1953년 대통령 선거 유세에서 했던 말이다. 공약은 지켜졌고, 막사이사이는 지금도 필리핀에서 가장 존경받는 정치 지도자로 남았다. 1907년 필리핀 루손 섬..

하루 150회 미세 지진…日 후지산 이상 징후 <앵커> 일본의 상징인 후지산에서 이상 징후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미세 지진이 급증하고 호수 수위가 갑자기 낮아지고, 후지산이 분화해서 대형재난이 발생할 수 있다는 조짐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습니다. 도쿄 김승필 특파원입니..

비교하는 마음만 버려도 비교하는 마음만 놓아 버리면 이 자리에서 충분히 평화로울 수 있습니다 모든 바람이나 욕망들도 비교하는 마음에서 나오고, 질투나 자기 비하 또한 비교에서 나옵니다 마음에서 어떤 분별심이 일어나고 판단이 일어났다면 그것은 거의가 비교에서 나오는 겁니..

그대와 나는 / 이정규 하늘 하늘 손 끝 자락의 그리움 임 향한 날개짓은 그대를 향한 애잔한 마음 이었고 생의 가슴앓이 청파에 씻어 버릴 수 있었던 것은 그대의 미소를 나의 혈에 사랑의 향기로 심은 마음이 아니 였을까 너울 너울 춤을 추며 날아 가고 싶은 청춘의 이 마음 그대의 변치..

모터_쇼 관람 하는 날 오전 선인장 전시장에 들려 백미인과 환락에 빠지는 바람에 약속 시간에 가까스로 당도했지요. 진귀한 선인장들 심어지권 백망룡 사막의 장미 비성성환 라이온금 남십자성 오베사군생 청반약금 그라우카 금모관 란봉금 만월관 아츄레우스관 황금동자 금호 치료중..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의 모습과 오늘의 주인공 곰탱이의 눈길이 어디를 보고 있는지 궁굼하네 자꾸 눈을 맞추려해도 도우미는 그 눈길을 애써 피하고 있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