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온으로 봄같지 않은 날씨가 계속 되다가 갑자기 진달래동산 축제소식을 들었다. 집에서 가까운 곳이고 해서 서둘러 찾아 갔는데 역시나 일찍 핀 꽃은 냉해를 입었고 아직 않핀 꽃이 더 많아 예측을 잘못한것 같다. 그래도 기왕에 나왔으니 열심히 카메라에 담아서 귀가 하였다. 그런데 이게 왠일이지 전체적으로 사진이 엉망이다. 간단한 보정 프로그램으로도 어찌 할수가 없다. 그러다 마침 단양과 점심 식사를 그 근처에서 하고 다시 진달래 동산을 찾았다. 이번에는 카메라를 안가져 왔으므로 핸드폰만으로 촬영을 해야 했다. 나중에 컴에 올려 다시 확인해 보니 이 역시도 정상적 칼라가 나오지 않는다. 금년 진달래 동산 촬영을 두번씩이나 갔었지만 망치고 말았다.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