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민의 월드why] 산타는 왜 '빨간 유니폼'을 입게 됐나 서울신문 2016.12.14 14:01 사진=포토리아흰색과 빨간색은 겨울을 상징하는 컬러다. 흰색은 겨울에만 볼 수 있는 하얀 눈 때문에, 빨간색은 겨울 캐릭터인 산타클로스의 익숙한 이미지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연말이 되면 지겹도록 보게 되는 시상식에서는 레드 카펫을, 크고 작은 크리스마스.. 生活文化/세상이야기 2016.12.15
[송혜민의 월드why] 세 살 딸을 미인대회로..엄마의 비뚤어진 욕망 서울신문 2016.11.09 13:31 영국에서 열린 어린이 미인대회 참가 어린이들영국 잉글랜드 북부 동카스터에 사는 사미 버쉘(28)은 세 살배기 딸 할리 메이를 키우는 엄마다. 버쉘의 최근 관심사는 어린 딸의 조기교육이 아닌 미인대회다. ‘덕분에’ 이제 막 세 살이 된 메이는 낯선 사람들 앞에.. 生活文化/演藝·畵報·스포츠 2016.11.10
[송혜민의 월드why] 비우고 또 비운다..세계가 빠진 명상의 매력 서울신문 2016.09.28. 14:31 어느 순간부터 우리는 바쁜 것이 미덕인 세상 속에 살고 있다. 번잡한 것은 곧 에너지 넘치는 것이며 텔레비전에서는 하루를 정신없이 보내는 회사원들의 모습을 ‘열심히 사는 사람’으로 단정하고 미화하기도 한다. 하지만 실상은 온갖 바쁨 속에서 쉴 새 없이 .. 人文,社會科學/敎養·提言.思考 2016.09.28
[송혜민의 월드why] 현대과학은 오랜 '불멸의 꿈'을 이뤄줄까? 서울신문 2016.06.29. 14:06 인간은 오래 전부터 불로장생, 즉 불멸을 꿈꿔왔다. 불로장생과 불멸은 오래 사는 것에서 더 나아가 육체의 영존 혹은 정신의 영생을 의미하며, 인간은 이를 이루기 위해 기상천외한 방법부터 극악무도한 방법까지 가리지 않고 찾아 헤맸다. 인간의 근원적 소망과.. 人文,社會科學/科學과 未來,環境 2016.06.29
[송혜민의 월드why] '죽기 좋은 나라' 영국..죽음의 인식을 바꾸다 서울신문 2016.03.30. 14:15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늙는다. 죽음을 향해 간다는 뜻이다. 돈이 많든 적든 상관없이 누구도 삶의 마지막을 피할 수는 없다. 그러한 마지막이 조금 더 인간답고, 조금 더 행복할 수 있기 위한 노력이 바로 ‘웰 다잉’(Well-Dying)이다. 영국은 당하는 것이 아닌 ‘.. 人文,社會科學/日常 ·健康 2016.03.31
[송혜민의 월드why] '세뱃돈'에 울고 웃고..韓·中 차이 보니 서울신문 2016-2-3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아이들에게는 맛있는 음식과 더불어 또 하나의 즐거움이 있으니, 바로 세뱃돈이다. 뿌리는 유사하지만 부르는 이름도, 형식도 그리고 평균적인 액수도 각기 다른 세뱃돈 문화의 과거와 현재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세뱃돈은 중국서 유래?…한국.. 人文,社會科學/日常 ·健康 2016.02.04
[송혜민의 월드why] 너무 예쁜 그녀, 정체는 3D?..세계는 왜 '가상'에 빠졌나 서울신문 2015-10-28 낙엽이 쌓인 숲길을 배경으로 선 여학생이 있다. ‘새침한 똑단발’ 머리와 느슨하게 맨 넥타이, 교복으로 보이는 셔츠와 앳된 얼굴은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예쁘장한 여학생의 모습이다. 하지만 이 여학생의 ‘정체’는 다름 아닌 가상인물이다. 3D 컴퓨터 그래픽.. 人文,社會科學/科學과 未來,環境 2015.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