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房/풍경사진

뿌리가 예술품으로

바람아님 2013. 5. 8. 09:05

 

 

 

뿌리가 예술품으로.... 
 

 

지난 4월 하순 지양산 둘레길을 걷던중 아주 특이한 쉼터를 보았다.
죽 세워놓은 나무 뿌리들이 마치 인위적으로 만든 조각품처럼
아름다운 조형미를 갖고 있었다.
그날은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아 가끔 지나는 비를 뿌리고 하늘엔 먹구름이
잔뜩 깔려있어 기괴한 형상을 만들어 보이기도 하였다.
 
아무런 가공도 없이 나무뿌리가 가지고 있는 자연상태 모습은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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