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좋은 글

꽃의 눈물

바람아님 2018. 6. 5. 08:16





꽃의 눈물 / 海島 이우창



많은 날을 참으면서 인내를 배웠다 
작은 꽃의 미소에도 기쁨을 얻었다
큰 날이 아니더라도 있어 주기만 하면
더 큰 행복이기를 바랬다


잠시 같이 붙어있는 잎에도 
생명을 같이 하여 같이 사는
계절의 삶을 얻었었다


이렇게 해가  가까이 없었으면
쉽게 가지 않았을 것을
계절 이란 이름에 눈물을 보이고 만다


벌써 떨어져야 하는 아픔을 눈물속에
이렇게 여름이름 속에  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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