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음악칼럼

[강헌의 히스토리 인 팝스] [6] 여전히 세상은 남자들의 것

바람아님 2020. 4. 15. 09:03
조선일보 2020.04.13 03:10

노예 신분이던 아프리카 강제 이주민 남자에게 참정권을 주려던 링컨 대통령의 부인은 정작 투표권이 없었던 것이 서구 사회의 또 다른 얼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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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헌의 히스토리 인 팝스]





여기는 남자들의 세계라고 반복하여 절규하는 이 노래는 남자가 세상의 모든 것을 만들고 주무르지만 여자 없이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라고 슬쩍 비튼다. 여성은 여전히, 가장 광범위한 사회적 소수자다.



강헌 음악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