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日本消息

도쿄신문 "발을 밟은 사람은 발을 밟힌 사람의 아픔을 몰라"

바람아님 2020. 8. 12. 08:26

연합뉴스 2020.08.11. 09:44

 

징용 문제에 제언.."일본이 우선 역사에 겸허해질 필요 있다"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제 강점기 징용 문제를 둘러싼 한국과 일본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일본은 한국에 준 고통을 돌아보고 역사 앞에 겸손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고 일본 언론이 논평했다.

도쿄신문은 11일 '역사의 그림자를 잊지 않는다'는 제목의 사설에서 "어느 나라의 역사에도 빛과 그림자가 교차한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빛나는 것만 골라서 말하는 것이 늘고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진단하고서 이런 견해를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200811094427954
도쿄신문 "발을 밟은 사람은 발을 밟힌 사람의 아픔을 몰라"

 

도쿄신문 "발을 밟은 사람은 발을 밟힌 사람의 아픔을 몰라"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제 강점기 징용 문제를 둘러싼 한국과 일본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일본은 한국에 준 고통을 돌아보고 역사 앞에 겸손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고 일본 언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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