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2021-01-28 03:00
둥그스름한 분홍 캔버스에 구멍이 숭숭 뚫려 있다. 송곳이나 칼로 찌르고 그은 흔적이 역력하다. 그림을 망쳐서 버리려 했거나 화풀이했나 싶지만, 놀랍게도 이게 완성작이다. 심지어 경매에서 수백억 원에 거래되는 몸값 높은 명화다. 궁금해진다. 화가는 왜 캔버스에 구멍을 낸 걸까? 이게 도대체 왜 예술이란 말인가?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128/105145374/1
파괴를 통한 창조[이은화의 미술시간]〈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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