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2021. 04. 15. 03:02
분홍색 원피스를 입은 여자가 마른 풀이 무성한 들판 위에 외로이 앉아 있다. 앙상한 두 팔로 힘겹게 몸을 지탱한 채 고개를 들고 멀리 있는 자신의 집을 응시하고 있다. 대체 이 여성은 누구기에 풀밭 위에서 혼자 이러고 있는 걸까?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414/106413622/1
굴하지 않는 인간 표상[이은화의 미술시간]〈158〉
굴하지 않는 인간 표상[이은화의 미술시간]〈158〉
분홍색 원피스를 입은 여자가 마른 풀이 무성한 들판 위에 외로이 앉아 있다. 앙상한 두 팔로 힘겹게 몸을 지탱한 채 고개를 들고 멀리 있는 자신의 집을 응시하고 있다. 대체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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