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아트칼럼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374] 왕가의 울타리였던 여왕의 남편

바람아님 2021. 4. 21. 05:20

 

조선일보 2021. 04. 20. 03:03

 

독일 화가 프란츠 자베르 빈터할터(Franz Xaver Winterhalter·1805~1873)가 그린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가족 초상화다. 1851년 5월 1일은 빅토리아 여왕과 앨버트 공 사이의 일곱째 아이, 아서 왕자의 첫 생일. 여왕의 품에 안긴 어린 왕자에게 선물을 건네는 백발 노장은 왕자의 대부(代父)이자, 워털루 전쟁에서 나폴레옹을 물리친 웰링턴 공, 아서 웰즐리다. 왕자는 그의 이름을 따랐을 뿐 아니라 둘은 생일도 같은 5월 1일이다. 셋째 왕자로 왕위와 거리가 멀었던 아서는 이후 훌륭한 군인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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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374] 왕가의 울타리였던 여왕의 남편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374] 왕가의 울타리였던 여왕의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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