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21.05.29 00:10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14〉 김민기·이제하와 만남
난 그림, 김민기는 기타 치며 노래
첫 전시 기획하고 아리송한 추천사
“미술교육 안 받아 예술성 논의 무리”
이제하 ‘모란동백’ 자작곡 CD 보내
경상도 사투리 노랫말 탓 다시 녹음
내 장례식 땐 이 노래 불러줬으면
나는 지난주에 화가 피카소가 일찍부터 시를 쓰는 친구들과 친하게 지낸 걸 부러워하면서 나도 그랬다는 식으로 내가 친했던 시인들, 강은교 김초혜 마종기 김지하 이제하 등을 댄 것까지는 좋았다. 문제는 내가 김민기 이장희 송창식 윤형주의 이름까지 거론하면서 그중에 ‘아침 이슬’을 쓴 김민기나 ‘모란동백’을 쓴 이제하는 당장이라도 노벨문학상을 탈 만한 실력가라고 큰소리를 쳤다는 점이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069333?cloc=joongang-article-realtimerecommend
조영남 "내 그림재능 알아봐준, 무박3일 꼿꼿이 술먹던 맹갈이"[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조영남 "내 그림재능 알아봐준, 무박 3일 술 먹던 맹갈이"
나는 그가 자세 한 번 흐트러지지 않고 술 마시는 모습을 쭉 보아왔다.
news.joins.com
바람만이 아는 대답(밥 딜런 자서전)
저자 밥 딜런 | 역자 양은모
출판 문학세계사 | 2005.10.17.
페이지수 320 | 사이즈 확인
중판매가 서적 절판
'生活文化 > 그때그일그사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인호, 1시간만에 ‘그건 너’ 가사 뚝딱…쎄시봉 정신적 반장 (0) | 2021.06.13 |
---|---|
조영남 "한번 갔다온 그와 사귀면 억울, 이 말로 날 찬 짝사랑" (0) | 2021.06.06 |
조영남 "'TV는 사랑을 싣고' 첫사랑 찾으려 PD 꼬신 프로그램" (0) | 2021.05.23 |
조영남 “장미희와 갔던 LA 잡화점, 30년 전 화투 열목의 추억” (0) | 2021.05.21 |
아버지, 하교 후 화투 몇 판 맞상대 해야 자유시간 줘 (0) | 2021.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