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1.06.30 00:00
훌륭한 사람들이었다
약점을 들춰내기보다
서로 장점을 부각시켜
작아지기만 하던
한국 보수 정치의 그릇을
몇 배로 키웠으면 한다
요즘 이름이 나오는 야당 대선 후보들을 어쩌다 만난 일이 있다. 편한 자리였는데 대부분 대통령 얘기가 나오기 훨씬 전이라 정치에 포장되지 않은 면면을 곁에서 볼 수 있었다. 일회성 만남에서 얻은 단편적 선입관을 일반화하려는 것은 아니다. 그저 그들에 대한 독자의 평가에 작은 소재를 제공한다는 뜻에서 내 기억을 공유하고자 한다.
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1/06/30/JEH25ZW6INFHTMBJDJE2DGETHU/
[선우정 칼럼] 내가 본 야당 대선 주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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