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1. 07. 10. 03:21
세계를 호령하던 반도체 覇權 국가 일본의 황혼
우리가 남 따라잡고 앞섰다면
남도 우리를 앞설 수 있다는 이치 잊지 말아야
며칠 전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매출 63조원·영업이익 12조5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그걸 보고 그 전전날 일본 신문 기사가 떠올랐다. ‘일본 반도체 산업 부활 전략을 듣는다’라는 제목을 단 인터뷰 기사였다. 반도체 산업 재생(再生) 전략을 지휘하고 있는 기업 쪽 사령탑 두 명이 나섰다. 일본은 4월 미?일 정상회담에서 반도체 공급처 다변화와 자국(自國) 내 생산기지 확보에 의견 일치를 보았다. 미국과 손잡고 대만과 제휴를 강화한다는 후속 대책도 내놨다. 이들의 주장을 요약하면 이렇다.
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1/07/10/RF3IEFO4IBBNPMZA2NAE5GH2B4/
[강천석 칼럼] 한국 대통령, 興亡의 감각 갖고 역사 앞에 겸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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