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1. 09. 29. 00:00
'이글'도 '벌처'도 아닌 '제3의 수리'
긴 다리와 육상위주 생활 등 여느 맹금류와 확연히 달라
리듬감 있는 발길질로 독사 밟아죽이고 삼켜
대통령 선거까지는 반 년 가까이 남아있지만, 대한민국은 이미 선거정국의 한복판입니다. 각 정파와 진영별로 이미 용쟁호투가 벌어지고 있죠. 그런 와중에 ‘제3지대’를 앞세우며 존재감을 부각시키려는 이들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제3의~’라는 수식어는 참 매력적입니다. 우선 어느 양 극단에 치우치지 않은 균형감각을 갖추고 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아직 덜 알려져서 신비롭고 신선하다는 이미지도 선사하죠. 오늘 소개해드릴 새 역시 그 범주에 속합니다. 새들의 제왕 수리류 중 가장 신비롭고 매력적인 ‘제3의 수리’, 뱀잡이수리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210929000025896
[수요동물원] 걸리면 끝..'죽음의 탭댄서' 뱀잡이수리
[수요동물원] 걸리면 끝..'죽음의 탭댄서' 뱀잡이수리
대통령 선거까지는 반 년 가까이 남아있지만, 대한민국은 이미 선거정국의 한복판입니다. 각 정파와 진영별로 이미 용쟁호투가 벌어지고 있죠. 그런 와중에 ‘제3지대’를 앞세우며 존재감을
news.v.daum.net
'人文,社會科學 > 自然과 動.植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민철의 꽃이야기<112회>] 평창 계곡에 갔더니 립스틱 더 진해졌더라 (0) | 2021.10.09 |
---|---|
생후 100일 앞두고 공개된 아기호랑이 5남매 [포토 뉴스] (0) | 2021.10.02 |
[김민철의 꽃이야기] 제주댁 야고, 상암동에 터잡은 사연 (0) | 2021.09.26 |
'세계서 가장 큰 나무' 제너럴 셔먼, 계속되는 산불에 '방화 담요' [TF사진관] (0) | 2021.09.24 |
'산 넘고 바다 건넌' 민물고기?..한·중·일 담수어가 비슷한 이유 (0) | 2021.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