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2023. 5. 13. 16:40 수정 2023. 5. 13. 16:47
북한 주재 러시아대사관이 한국의 우크라이나 포탄 지원 가능성을 거론하며 견제에 나섰다. 재외공관 업무는 통상 주재국과의 양자관계에 국한되는데, 이처럼 제3국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을 겨냥한 것은 이례적이다. ‘북중러 대 한미일’의 신냉전 구도가 선명해지는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주북 러시아 대사관은 3일 페이스북 계정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정당화하는 글을 올리고 “적을 때려 부수고, 큰소리치던 서방의 기술 장비들을 격파하고 있다”며 전세가 러시아에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주북 러시아대사관은 러시아 전승절이었던 9일 북한에서 참전용사 영정을 들고 행진하는 ‘불멸의 연대’ 행사가 진행됐다는 소식도 전했다.
https://v.daum.net/v/20230513164016486
“남조선 우크라 포탄 지원 주시” 주북 러대사관, 북한말로 韓 겨냥
“남조선 우크라 포탄 지원 주시” 주북 러대사관, 북한말로 韓 겨냥
북한 주재 러시아대사관이 한국의 우크라이나 포탄 지원 가능성을 거론하며 견제에 나섰다. 재외공관 업무는 통상 주재국과의 양자관계에 국한되는데, 이처럼 제3국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을
v.daum.net
'時事論壇 > 北韓消息' 카테고리의 다른 글
| 北군사정찰위성, 김정은 발사명령만 남았다 (1) | 2023.05.18 |
|---|---|
| 북한 평양 모란봉에서 내려다본 릉라도 풍경 (2) | 2023.05.14 |
| 北에 퍼진 ‘워싱턴 선언’…‘金정권 종말’ 언급에 “젊은층 큰 관심” (2) | 2023.05.03 |
| 北김여정, 바이든에 "미래없는 늙은이"·尹대통령에 "못난 인간"(종합) (2) | 2023.04.29 |
| 김정은 옆 초등생 김주애 성냥 셔틀 포착...고모 재떨이 수행 연상 (1) | 2023.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