消息/대통령 동정

윤, 사우디 '비전2030' 기여…사우디 측 "서울, 제2의 고향" 친근감

바람아님 2023. 10. 22. 17:33

뉴시스 2023. 10. 22. 17:04

양국, 경제·투자 등 '세일즈 외교' 집중
사우디, 윤 첫 일정 '디리야 유적' 초청
대통령실 "복합위기, 신중동 붐으로 돌파"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사우디의 포스트오일 시대를 의미하는 '비전 2030'에 기여할 최적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사우디 측은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에 "제2의 고향은 서울"이라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저녁 사우디 도착 직후 '디리아 유적지'를 방문하며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디리아 유적지는 사우디 왕국의 기원이라 불리는 곳이다.

이도운 대변인은....이날 윤 대통령의 디리아 방문은 단순한 '문화 행사'가 아닌 '투자 개발을 위한 경제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우디는 디리야 유적지 주변에 최고급 빌라, 타운하우스, 커뮤니티센터, 병원, 쇼핑센터를 개발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윤 대통령은 25일 정오까지 사우디에 머물며 사우디와의 경협을 확대를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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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사우디 '비전2030' 기여…사우디 측 "서울, 제2의 고향" 친근감

 

윤, 사우디 '비전2030' 기여…사우디 측 "서울, 제2의 고향" 친근감

[리야드(사우디)·서울=뉴시스] 박미영 양소리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사우디의 포스트오일 시대를 의미하는 '비전 2030'에 기여할 최적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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