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2024. 8. 10. 18:40
“이러다 올림픽 사라지겠다”
전세계적으로 파리 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역대 최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릭픽에 대한 존폐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국내 뿐아니라 해외에서도 올림픽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추락했다.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7월 올림픽에 대한 전세계 검색량은 24로, 하계 올림픽 기준 역대 최저치로 집계됐다. 해당 지표는 가장 검색량이 많을 때를 100으로 두고 상대적인 추이를 나타낸다.
2008년 올림픽 100, 2012년 62, 2016년 73, 2021년 39 등으로 하락하다, 이번 파리올림픽은 24로 처참한 수준까지 추락했다.
글로벌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러다 올림픽 사라지겠다”, “올림픽은 100년 안에 없어질 것” 등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내도 마찬가지다. 저조한 시청률로 거액을 들여 중계권을 확보한 방송사들이 발칵 뒤집혔다. 올림픽 특수는 커녕 수지타산을 맞추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유튜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다른 미디어 플랫폼의 강세로 “볼게 많아졌다”는 것도 올림픽 최저 시청률이라는 초유의 사태 배경으로 꼽힌다.
https://v.daum.net/v/20240810184042199
“시청률 1%, 올림픽 사라질 판” 전세계 역대급 추락…초유의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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