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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후회 |
한 나그네가 길을 가다 도토리를 물고 있는 다람쥐를 보고 어디로 가는지 궁금해
다람쥐가 가는 곳을 따라가 보니 그곳에는 알밤과 도토리가 한 가득 들어있었습니다.
"이게 웬 횡재야?" 하고 나그네는 모두 꺼내 신나는 발걸음으로 집에 돌아왔습니다.
다음날 아침 나그네는 신발 속에서 다람쥐 새끼들이 죽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미도 신발을 문 상태로 죽어있었습니다.
나그네는 그 다람쥐들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애써 모은 겨울 양식을 모두 빼앗긴 어미 다람쥐가 나그네의 발 냄새를 맡고 따라와 새끼들과 함께 죽은 것입니다.
나그네는 뒤늦게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다람쥐 가족을 정성껏 묻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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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중심의 생각과 행동이 누군가에겐 치명적인 불행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 보고 행동하는 사람이 되자고요.
# 오늘의 명언 올바른 순간에 잘못된 행동을 하는 것이 삶의 모순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 찰리 채플린 -
어느덧 찬바람이 부는 새콤달콤한 귤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따뜻한 하루에서 소개 시켜드릴 '소신 있는 농장'은 제주도에 있는 친환경 정우네 농장입니다.
정우네 농장에서는 기계선별도, 강제착색도, 왁스코팅도 하지 않습니다.
친환경 오리농법을 사용했기 때문에 박스에 들어있는 귤의 크기가 일정하지 않고 다양한 크기의 귤이 들어 있습니다.
저희 따뜻한 하루에서 직접 확인하고 왔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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