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文,社會科學/敎養·提言.思考 1409

“돌멩아♥ 오늘은 목욕 시켜줄게~” 혼자 노는 사람들

“애완돌에 정붙이니 마음이 편해져요” 서울신문 : 2016-01-04 직장인 박모(27·여)씨는 얼마 전부터 ‘애완돌(石)’을 키우는 재미에 빠졌다. 지름 8㎝ 내외의 평범한 돌멩이지만 이름도 붙여 주고 목욕도 시켜 주는 등 반려동물처럼 지극정성으로 돌본다. 동물을 기르고 싶었으나 생활 여..

[후박사의 힐링 상담 | 상사병 극복] 옛 사랑은 접고 새 사랑을 시작하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6.01.03 [이코노미스트] 하루는 50대 초반의 중소기업 사장이 진료실을 방문했다. 보통 키와 적당한 체격에 착한 인상이다. 그는 부드럽지만 약간 어눌한 말투로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선생님. 제가 한 달 전부터 밥을 못 먹어요. 잠도 거의 못 자고, 숨 돌릴 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