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사진칼럼 1329

[조용철의 마음 풍경] 신안의 노인과 바다

중앙일보 2021.06.06 07:00 하얀 파도 뒷걸음치는 한적한 바닷가, 노인 홀로 그물에 걸린 물고기를 걷는다. 촬영정보 전남 신안군 임자도 용난굴해변. 밀물과 썰물을 활용한 고기잡이. 렌즈 16~35mm, iso 100, f14, 1/200초. https://news.joins.com/article/24075317?cloc=joongang-home-series [조용철의 마음 풍경] 신안의 노인과 바다 [조용철의 마음 풍경] 신안의 노인과 바다 노인 홀로 그물에 걸린 물고기를 걷는다. 하루 두 번 밀물과 썰물이 주는 선물, . news.joins.com

해외 대신 찾은 제주 밤풍경[WIDE SHOT]

중앙SUNDAY 2021. 06. 05. 00:21 [WIDE SHOT] 오름을 형상화해 만든 야외 수영장과 화려한 불빛의 야경이 어우러지고, 멀리 바다에선 조업 중인 한치잡이 어선들이 밝힌 불빛이 가로등처럼 늘어서 있다. 제주시에서 가장 높은(38층) 그랜드 하얏트 제주호텔 36층에서 내려다본 밤 풍경은 육지의 여느 대도시 야경 못지않게 화려하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074953 해외 대신 찾은 제주 밤풍경[WIDE SHOT] 해외 대신 찾은 제주 밤풍경 오름을 형상화해 만든 야외 수영장과 화려한 불빛의 야경이 어우러지고, 멀리 바다에선 조업 중인 한치잡이 어선들이 밝힌 불빛이 가로등처럼 늘어서 있다. 제주시에서 가장 높은(38층) 그랜드 news.joins.com

오랑우탄의 뒤집힌 세상, 올해의 자연 사진 선정

조선일보 2021. 06. 04. 09:42 [사이언스샷] 오랑우탄이 나무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고 있다. 그런데 하늘이 뒤에 있다. 실제로는 오랑우탄이 나무를 타고 물가로 내려오는 모습이다. 캐나다의 사진작가인 토머스 비자얀은 물에 비친 오랑우탄의 모습을 카메라로 찍고 ‘세상이 뒤집어지고 있다’는 제목을 달았다. 이 사진은 네이처 TTL 올해의 사진작가전에서 종합우승 작품으로 선정돼 상금 1만5000파운드(한화 약 2400만원)를 받는다. 이 사진은 동물행동 부문 우승도 차지했다. https://www.chosun.com/economy/science/2021/06/04/RQK6UOUEMBBJXAWZWQSE3CEMAA/ 오랑우탄의 뒤집힌 세상, 올해의 자연 사진 선정 오랑우탄의 뒤집힌 세상, 올해의 자연 ..

[조용철의 마음 풍경] 슈퍼문 월식, 기다림 끝에 찾아온 행운

중앙일보 2021.05.30 07:00 호숫가 기다리던 개기월식 허사 되고 돌아와 아파트서 바라본 구름 속 달 보일 듯 말듯 내 가슴 애태우네. 촬영정보 사진1 - 지난 26일 개기월식이 있었지만 구름이 많아 관측하지 못했다. 월식 끝 무렵 부분월식 과정에 살짝 드러낸 달님 앞에 기적처럼 비행기가 나타났다. 오후 9시 32분 46초, 렌즈 100~400mm, iso 800, f5, 1/125초. 사진2 - 오후 9시 24분 49초, 렌즈 100~400mm, iso 2000, f5.6, 1/250초. 사진3 - 오후 9시 35분 41초, 렌즈 100~400mm, iso 800, f5,6, 1/250초. https://news.joins.com/article/24069743 [조용철의 마음 풍경] 슈퍼문 월..

[주말&문화] 초고화질 영상으로 만나는 백두산의 사계

KBS 2021. 05. 29. 21:40 주말앤문화 시간입니다. 백두산을 20년 넘게 오르내리며 오직 그곳에서만 볼 수 있는 비경을 카메라에 담아온 작가가 있습니다. 막상 백두산에 올라도 직접 만날 수 없는 숨은 풍경들, 또 하늘에서 내려다본 백두산의 아름다움이 초고화질 영상에 그대로 담겼는데요. 함께 만나보시죠.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197098 [주말&문화] 초고화질 영상으로 만나는 백두산의 사계 [주말&문화] 초고화질 영상으로 만나는 백두산의 사계 [앵커] 주말앤문화 시간입니다. 백두산을 20년 넘게 오르내리며 오직 그곳에서만 볼 수 있는 비경을 카메라... news.kbs.co.kr

[왕태석의 빛으로 쓴 편지] 권력의 무상함을 알려준 문인석

한국일보 2021. 05. 24. 04:30 서울 노원구와 도봉구의 경계에 걸쳐 있는 초안산에는 조선시대 사대부와 환관, 그리고 상궁을 비롯한 궁녀들의 묘가 1,000여 기나 있다. 지금은 산책로가 조성돼 평일에도 사람들이 많이 찾지만, 비가 오거나 날씨가 궂은 날에는 산 전체에 스산한 기운이 가득하다. 기사 전문(全文)은 아래 링크로 해당기사와 연결됩니다 [왕태석의 빛으로 쓴 편지] 권력의 무상함을 알려준 문인석 권세나 영화도 오랜 세월 풍파를 견디고 서 있는 문인상의 얼굴처럼 무뎌지기 마련이다. 권력의 무상함이 닳고 닳은 문인석에서 빗줄기처럼 흘러내렸다.

[조용철의 마음 풍경] “엄마만 믿고 뛰어” 오리 가족의 봄 나들이

중앙일보 2021.05.23 07:00 얘들아 두려워 마라 엄마 믿고 뛰어내리면 돼 할 수 있단다 용기를 내자 처음은 누구나 두렵고 무섭단다 엄마만 믿고 따라오면 돼 용기 내면 새 세상이 열린단다 촬영정보 늦은 오후 경기도 의왕 백운호수 둘레길에서 만난 흰뺨검둥오리 가족. 어미를 따라 열 마리 새끼 오리들이 길을 건너 호수로 갔다. 카메라를 가지고 나왔어야 했는데…. 삼성 갤럭시노트9. https://news.joins.com/article/24064235 [조용철의 마음 풍경] “엄마만 믿고 뛰어” 오리 가족의 봄 나들이 [조용철의 마음 풍경] “엄마만 믿고 뛰어” 오리 가족의 봄 나들이 얘들아 두려워 마라 엄마 믿고 뛰어내리면 돼 할 수 있단다 용기를 내자 처음은 누구나 두렵고 무섭단다 엄마만 믿고 ..

[왕태석의 빛으로 쓴 편지] 황금빛 들녘을 꿈꾸는 철원평야

한국일보 2021. 05. 17. 04:30 강원 철원에는 모심기를 위한 준비작업이 한창이다. 겨우내 쉬고 있던 논에 물대기를 하고, 트랙터는 열심히 써레질을 한다. 이를 알아차린 백로 떼가 몰려와 트랙터가 지나간 자리에서 열심히 먹이를 찾는 모습이 평화롭게 보인다. 물은 댄 논은 다양한 모양과 빛 반사로 인해 여러 조각으로 완성된 퍼즐처럼 보였다. https://news.v.daum.net/v/20210517043042161 [왕태석의 빛으로 쓴 편지] 황금빛 들녘을 꿈꾸는 철원평야 [왕태석의 빛으로 쓴 편지] 황금빛 들녘을 꿈꾸는 철원평야 강원 철원에는 모심기를 위한 준비작업이 한창이다. 겨우내 쉬고 있던 논에 물대기를 하고, 트랙터는 열심히 써레질을 한다. 이를 알아차린 백로 떼가 몰려와 트랙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