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과 열정 성실과 열정 한 소년이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청각장애를 앓고 있는 어머니와 할머니, 형 그리고 두 명의 외삼촌들과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가난한 가정환경으로 극심한 영양실조와 폐결핵을 앓고 있었고 정상적인 생활조차 불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소년에게는 언제나 '성실'과 '열정.. 生活文化/感動·共感 2016.03.22
가렴주구 가렴주구 춘추시대 말, '공자'의 고국인 노나라에서는 조정의 실세인 '계손자(季孫子)'가 세금 등을 가혹하게 징수해서 백성들이 몹시 시달림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가렴주구[苛斂誅求]'라 합니다. 어느 날, 공자가 제자들과 함께 태산기슭을 지나가고 있을 때, 한 여인이 세 .. 生活文化/感動·共感 2016.03.21
산타클로스는 있다 산타클로스는 있다 크리스마스이브 아침이었다. 내년이면 나는 열한 살이 되는 제법 큰 어린이가 될 것이다. 하지만 입을 헤 벌린 채 태평하게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 내 동생은... 아직도 산타클로스를 믿었다. 작년 크리스마스 아침, 동생의 머리맡에는 매끈한 미니카 한 대가 놓여 있었.. 生活文化/感動·共感 2016.03.20
[김동환의 월드줌人] 가짜 아들 대령한 아버지의 속사정.."어머니 걱정마세요" 세계일보 2016.03.19. 13:01 다행이었다. 어머니는 손자를 의심하지 않았다. 아들의 사망 사실을 굳이 알리지 않아도 됐다. 어머니를 일부러 속인 건 아니지만, 손자 사망 소식에 충격받으시는 것보다는 훨씬 나았다. 중국 후난(湖南) 성 창샤(長沙)에 사는 황 샤오용(56)은 지난 2009년 아들 황 .. 生活文化/感動·共感 2016.03.20
신입사원과 과장님 신입사원과 과장님 사회 초년생이었을 때 이야기입니다.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과장님 때문에 퇴사를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 과장님은 모든 프로젝트와 일을 칼같이 해결하는 분이었는데, 부하직원들도 자기처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이 있었기 때문에 신입사원이었던 .. 生活文化/感動·共感 2016.03.17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맨발로 소리를 듣고 연주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최고의 타악기 연주자로 손꼽히는 에블린 글레니(Evelyn Glennie)입니다. 그러나 그녀가 여느 음악인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열두 살 때 청력을 완전히 상실한 청각 장애인이라는 사실입니다. 친구의 북을 치는 모습에 반.. 生活文化/感動·共感 2016.03.15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다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다 1914년 어느 겨울밤, 에디슨의 나이 67세. 에디슨의 연구소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평생을 바쳐 노력한 연구결과가 모두 잿더미로 변해버렸습니다. 다음 날 아침, 에디슨은 폐허가 된 연구실을 돌아보며 말했습니다. "지난날의 내 잘못은 이렇게 다 사라졌다. 이제.. 生活文化/感動·共感 2016.03.14
함께 있어 줘서 고마워 함께 있어 줘서 고마워 어느 토요일이었다. "미안해. 오늘도 많이 늦을지 몰라." "우리 하는 일이 그렇지 뭐. 괜찮아. 신경 쓰지 말고 돈 많이 벌어와, 남편." 남편은 주말에도 출근했다. 한꺼번에 몰려든 작업을 하느라 며칠째 쪽잠을 자며 일하고 있었다. 주말에도 함께하지 못하는 게 무.. 生活文化/感動·共感 2016.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