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팝니다 아버지를 팝니다 어느 날 신문에 말도 안 되는 광고 하나가 실렸다. '아버지를 팝니다'라는 제목의 기사였고, 내용인즉슨 아버지는 지금 노령이고 몸이 편치 않아서 일금 십만 원만 주면 아버지를 팔겠다고 적혀있었다. 광고를 본 사람들은 '세상 말세다'하며 혀를 차는 사람도 있었고, 다.. 生活文化/感動·共感 2015.08.24
하나의 시간, 하나의 가족이 되어가고 있었다 하나의 시간, 하나의 가족이 되어가고 있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낭만을 찾아 떠난 그리스/이탈리아 여행. 처음엔 '낭만을 찾아 떠난다'는 취지로 기획한 프로그램이었지만, 더불어 감동과 행복, 우정으로 꽉 찬 여행이 되었습니다. 10박 11이란 시간이 그렇게 짧은 시간인지 이번 여행을 .. 生活文化/感動·共感 2015.08.22
누군가의 단점이 보이십니까? 누군가의 단점이 보이십니까? 동물들 세계에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사자가 총지휘관이 되었고 동물들이 사방에서 몰려들었습니다. 동물들은 서로를 쳐다보며 한심하다는 듯이 수군거렸습니다. "당나귀는 멍텅구리라서 전쟁에 방해만 될 테니 돌아가는 게 낫지." "토끼 같은 겁쟁이가 어.. 生活文化/感動·共感 2015.08.21
서로를 꼭 껴안는 유기견 서로를 꼭 껴안는 유기견 페이스북에 사진 한 장과 함께 공개된 사연이 사람들의 가슴을 울렸다. 미국 조지아주 'Angels Among U'라는 동물보호소에서 올린 끌어안고 있는 강아지 사진으로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나는 카라에요. 얘는 키이라고요. 우리는 지금 두려움에 떨고 있어요. 키이라.. 生活文化/感動·共感 2015.08.19
제자들과 함께한 선생님의 사랑 제자들과 함께한 선생님의 사랑 2차 대전 당시 독일군의 점령하에 있던 폴란드의 작은 마을 독일군이 들이닥쳐 유대인을 잡아간다는 소문으로 마을 사람들은 불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불행한 생각은 곧 현실이 됐습니다. 독일군이 마을에 들이닥친 것.. 生活文化/感動·共感 2015.08.18
당신이 갖고 싶은 것이 있으면 뭐든지 말해 보시오 기원전 336년, 20살인 알렉산더가 왕위에 올랐다. 그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마케도니아를 세계 제일의 나라로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다. 당신이 갖고 싶은 것이 있으면 뭐든지 말해 보시오 기원전 336년, 20살인 알렉산더가 왕위에 올랐다. 그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마케도니아를 세계 제일.. 生活文化/感動·共感 2015.08.17
부부로 산다는 것은 부부로 산다는 것은 자동차 헤드라이트에 비치는 비의 양은 내리는 것보다 훨씬 많게 느껴진다. 밤 11시 이은자씨가 운전하는 4.5t 트럭이 영동고속도로 하행선 여주 부근을 달린다.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여자 트럭운전사. 이씨는 몸이 작아서 트럭운전을 한다기보다 트럭 운전대에 매달.. 生活文化/感動·共感 2015.08.15
난 빈민가에서 태어났다 난 빈민가에서 태어났다 태어나 보니 내가 태어난 곳은 빈민가였다. 그래서 늘 가난했다. 가난이 싫어 도망치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결국 가난이 다시 내 뒷덜미를 잡아 그 자리에 주저앉혔다. 아버지는 알콜중독자였다. 술에 취한 아버지는 나에게 공포 그 자체였다. 형은 마약중독자였.. 生活文化/感動·共感 2015.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