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感動·共感 970

"사고 믿기지 않지만 사람 구하고 떠나신 어머니 자랑스럽다"

한겨레 2015-7-29 계곡 빠진 등산객 2명 구하고 숨진 '의인 주부' 이혜경씨 화제 수영 선수 출신 주부가 계곡에 빠진 이들을 구하고 자신은 목숨을 잃었다. 서울 서초동에 사는 이혜경(51)씨는 지난 25일 밤 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경북 울진군 왕피천 계곡 트레킹에 나섰다. 이튿날 새벽부터 계..

[월드리포트] "단돈 1800원에 저를 품으세요" 거리로 나선 젊은 엄마

SBS 2015-7-28 중국 서부의 최대 도시 충칭시의 한 지하철역에 피켓을 든 젊은 여성이 서성이고 있었습니다. 올해 28살인 그녀 옆에는 마스크를 쓴 어린 여자 아이가 서 있었습니다. 그녀의 네 살짜리 딸이었습니다. 자 이제 피켓에 적힌 글귀를 보실까요. "1번 포옹에 10위안!" 10위안이면 요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