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떠나가네 봄이 떠나가네 그렇게 기다려서 맞이한 봄이 이제 하루만 남겨 놓았다."春來 不似春"이란 말이 실감 날 정도로 올해 봄은 다시 겨울로 돌아가고또 봄을 훌쩍 뛰어넘어 여름으로 가기를 수차례 반복 하였었다. 그래도 봄은 우리에게 많은 걸 가져다 주었다. 얼었던 가슴에 희망의 씨앗을심.. 바람房/풍경사진 2013.05.30
텃새된 철새-요즘은? 5월 26일(일) 촬영한 왜가리와 가마우지 15m 교각뒤에서 사람처럼 돌다리 건너서...... 부부는 무슨 생각을..... 다툰건가 내외를 하는건가? 20여 m 나무 뒤에서 찰칵 잠수작업이 방금 끝난듯 날개를 말리고.... 바람房/풍경사진 2013.05.28
숲 풍경-정원같은 숲 숲 풍경-정원같은 숲 가끔 숲길을 걷다 보면 정원속을 걷는 것 같은 착각을 한다.그만큼 우리의 숲도 풍성해졌다. 봄이면 앞다투어 피어나는 들꽃들과지저귀는 새들의 노래소리, 자연과 잘 어우러진 나무와 돌과 흙 그리고숲을 감싸고 도는 바람까지 어느것 하나 허투루 있는게 없다. 오.. 바람房/풍경사진 2013.05.26
田園風景-하늘,구름,땅,갯골 田園風景-하늘,구름,땅,갯골 가을이 오면 시흥은 축제속으로 들어간다. 관곡지의 연꽃축제 ,갯골 생태공원의갯골축제등, 올해는 또 어떤 모습으로 관람객을 반길지 벌써부터 몸이 들썩거려미리 그 들녘을 찾아 보았다.관곡지는 연밭을 갈아 엎고 씨연 심기에 한창이고 수련못도2~3개만 .. 바람房/풍경사진 2013.05.23
절벽위에 핀꽃 절벽위에 핀꽃 어제는 석가 탄신일 법정 공휴일이다.수리산 산행을 하며 수암봉을 향해가다 솔밭에서 잠시 쉬며 간식을 먹는데멀리 수암봉 절벽끝에 걸린 철쭉꽃이 눈에 들어 온다참으로 아슬아슬하게 걸려 있다. 눈을 지그시 감으니 먼옛날 신라시대강릉부사가 그의 부인을 대동하고 .. 바람房/풍경사진 2013.05.18
五月의 山 그리고 꽃 五月의 山 그리고 꽃 봄은 언제 어디로부터 왔는지 모르게 그 속에 깊숙히 들어와 있다. 연록색의 나뭇잎은 어느새 짙푸른색으로 변해있고 이른봄에 피었던 꽃들도 내년을 기약하며 벌써 열매를 맺고 있다 지금은 더위가 한참 모자라 기다리던 꽃들이 가는 봄을 붙잡고 산과들을 덮으며 .. 바람房/풍경사진 2013.05.14
뿌리가 예술품으로 뿌리가 예술품으로.... 지난 4월 하순 지양산 둘레길을 걷던중 아주 특이한 쉼터를 보았다.죽 세워놓은 나무 뿌리들이 마치 인위적으로 만든 조각품처럼 아름다운 조형미를 갖고 있었다.그날은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아 가끔 지나는 비를 뿌리고 하늘엔 먹구름이잔뜩 깔려있어 기괴한 형상.. 바람房/풍경사진 2013.05.08
서서울 호수공원의 봄 서서울 호수공원의 봄 양천구 옛신월정수장에 있는 서서울 호수공원 이곳은 신월동 주민들과 부천시 고강동주민들이 애용하는 서부지역 이름난 명소가 되었다.이곳은 선유도와 같이 정수장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여 공원을 조성한 곳으로 일반공원과는다른 색다른 느낌을 주는 곳이다. .. 바람房/풍경사진 2013.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