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찬수의 에코 사이언스] 식물에 대한 성차별 [중앙일보] 입력 2016.11.14 00:37 강찬수 환경전문기자·논설위원 요즘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가로수에서 떨어진 열매가 행인의 발에 밟혀 부서진 자국이 자주 눈에 띈다. 은행알 냄새가 구두에 묻어 따라오기도 한다. 서울의 가로수 중 37%가 은행나무이다 보니 냄새로 인한 민원도 적지 않다..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6.11.14
[강찬수의 에코 사이언스] 제비꽃의 ‘자식 사랑’ [중앙일보] 입력 2016.06.27 강찬수 환경전문기자·논설위원 아파트 화단의 나무 그늘 아래 풀잎이 무성하다. 자세히 보니 꽃이 없어서 그렇지 제비꽃이 분명하다. 가냘프게만 보였던 봄의 제비꽃보다 훨씬 크고 무성한 짙은 녹색의 잎을 피우고 있었다. 이른 봄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면 ..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6.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