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바닥부터 기어 올라가자" 가세 기울어 학교 다니며 택시운전 … 군 입대 열흘 만에 탈영, 재입대 … JP, 육사 가는 길은 험난했다 [중앙일보] 입력 2015.04.10 [김종필의 '소이부답'] <18> 군인의 길 들어선 JP 13연대 창설요원으로 지원 입대 주먹질, 몽둥이 세례 ‘일본식 기합’ ‘새사람 되려다 죽겠다’ 철조망 넘어 황금좌극장서 만난 육사 교도대 그들의 웃음소리에 수치심 밀려와 인솔 장교에게 “날 받아달라” .. 其他/백선엽·김종필 2015.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