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작의 여론&정치] '剛(강) 대 剛' 대북정책이 한반도 평화 부른다 (출처-조선일보 2014.11.18 이영작 前 한양대 석좌교수) 獨 베를린 장벽 허문 레이건, 햇볕정책 虛實 간파한 부시… 평화주의 맹점 꿰뚫어 봐 오판 부를 對北 宥和 아니라 核무기·무력통일 포기한다는 항복받는 게 평화통일 지름길 "고르바초프 서기장이여, 이 장벽을 허무십시오." 1987년 6..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11.18
찬킹청의 중국정치 뚫어보기⑤ 마오쩌둥 추모 열기의 이면 (출처-조선일보 2013.12.30 찬킹청, 홍콩 신보 총편집인) 올해 12월 26일은 중국 전 국가주석 마오쩌둥(毛澤東)의 탄생 120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맞이해 정부는 대규모 기념행사를 여럿 기획했으나 이러한 추모 열기가 중국의 ‘좌향좌’를 의미한다는 외부의 오해를 사면서 기념행사 대신..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11.17
[횡설수설/고미석]‘꽃누나’ 떠나가다 [출처 ; 동아일보 2014-11-17일자] “김자옥에게는 어쩐지 멜로적인 슬픔도 천박하지가 않다. 가령 그녀가 드라마 속에서 한 방울 똑 떨어뜨리는 눈물도 하나의 미학으로 승화되고 만다.” 1978년 5월 27일자 동아일보에 실렸던 강우식 시인의 김자옥론이다. 그는 “이 땅의 수많은 여인들의 .. 時事論壇/橫設竪設 2014.11.17
“日군인들 和소년 농락, 美간호사 성폭행” NYT 기고문 충격 [출처 ; 뉴시스 2014-11-17일자] “아베 정부의 역사 부인, 현대 전쟁범죄 부추겨” 민디 커틀러 APP 소장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일본 군대의 성범죄 희생양은 위안부 여성들만이 아니었다. 뉴욕 타임스가 16일 일본의 전시 성노예(위안부) 범죄에 관한 장문의 기고문에서 일본 군인..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11.17
[朝鮮칼럼 The Column] 사드(THAAD·高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문제, 외국과 시민단체에 휘둘려선 안 돼 (출처-조선일보 2014.11.17 김희상 한국안보문제연구소 이사장·예비역 육군 중장) 美 사드, 중국과 일부 단체가 반대 독자 방어체계, 北 미사일 못 막아 '地域 방어체계'로 도시 보호해야 '中 위협' 주장은 실체 없는 의구심… 배치 경쟁 치열해 한국 배치 미정 국방부, 사실 입각해 오해 풀.. 時事論壇/時流談論 2014.11.17
위안부 강제동원 인정한 日정부 문건 찾았다 위안부 강제동원 인정한 日정부 문건 찾았다 日단체 “법무성 내부 보고문서 확보”… “증거 없다” 아베 내각 주장과 배치돼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에 의한 위안부 강제연행이 있었다는 내용이 담긴 전후 전범재판 판결을 일본 정부가 조사해 내부 보고 절차까지 밟은 것으로 드..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11.16
[만물상] 유망 직업 '배관공' (출처-조선일보 2014.11.15 방현철 논설위원실) 지난여름 언론계 선배 몇 분과 식사를 했다. '로봇 저널리즘'이 화제에 올랐다. 미래엔 자료만 던져주면 인공지능을 가진 로봇이 기사를 쓰는 시대가 온다는 것이다. 이미 올 3월 LA타임스가 로봇이 작성한 지진 속보를 인터넷에 올렸다. 한때 .. 時事論壇/橫設竪設 2014.11.15
[분수대] 인생을 편집할 수 있다면 “이걸 편집이라고 했느냐?” ‘미생’의 박 과장(PD)은 방송사에도 서식한다. 밤새 편집한 화면을 슬렁슬렁 넘겨보더니 고개를 돌린다. 처음부터 다시 하라고 AD(조연출)를 편집실로 내몬다. 발효가 덜 된 술 냄새가 얼굴 전체로 기습한다. 그는 그렇게 산다. “이래서 AD를 ‘에이 더러워.. 時事論壇/橫設竪設 2014.11.14